안녕하세요, 자스텍엠입니다.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차량의 현재 위치나 운행거리, 주행이력 등을 확인해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차량관리 서비스에서는 사무실이나 집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차량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 안에서 만들어진 정보는 어떤 과정을 거쳐 스마트폰이나 PC까지 전달되는 걸까요?
오늘은 차량에서 발생한 데이터가 사용자 화면에 표시되기까지의 과정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차에서는 다양한 데이터가 만들어집니다
자동차는 단순히 움직이는 기계가 아닙니다. 차량이 운행되는 동안에는 현재 위치, 속도, 운행시간, 주행거리, 차량 상태 등 다양한 정보가 계속해서 만들어집니다.
차량과 장착된 장비에 따라 수집할 수 있는 정보에는 차이가 있지만, 차량관리에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데이터가 활용됩니다.
- 차량의 현재 위치
- 차량 속도
- 주행거리
- 운행 시작 및 종료 시간
- 차량 상태
- 각종 센서 정보
이러한 데이터들이 모이면 단순히 차량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를 운행했는지, 얼마나 주행했는지, 차량 상태는 어떤지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에서 데이터가 만들어졌다고 해서 그 정보가 곧바로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차량의 데이터를 밖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중간에서 수집하고 전송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차량용 IoT 단말기가 데이터를 모읍니다
이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차량용 IoT 단말기입니다.
차량용 IoT 단말기는 차량에 설치되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서버로 전달할 수 있도록 처리합니다. 차량과 인터넷을 연결해 주는 중간 연결고리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자스텍엠의 von-Series 역시 차량에 설치되어 위치정보와 다양한 차량 데이터를 수집하는 대표적인 차량용 IoT 디바이스입니다.
차량용 IoT 단말기는 차량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외부로 전달하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단말기가 수집한 데이터는 어떻게 멀리 떨어진 서버까지 전달될까요?
수집한 데이터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전달됩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 LTE나 5G와 같은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것처럼, 차량용 IoT 단말기도 이와 비슷합니다.
단말기에 이동통신 기능이 적용되면 차량이 운행 중이더라도 LTE와 같은 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서버에 전송할 수 있습니다.
차량에서 데이터 발생 → IoT 단말기가 데이터 수집 →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서버로 전송
차량용 IoT에서는 서비스 목적이나 필요한 데이터 전송량에 따라 서로 다른 통신 방식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자스텍엠의 von-Series는 제품 특성에 따라 LTE Cat.M1 또는 LTE Cat.4와 같은 최적화된 이동통신 방식을 활용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휴대전화가 잘 터지지 않는 곳에서는 차량 데이터도 함께 사라지는 걸까요?
통신이 잠시 끊기면 데이터는 어떻게 될까요?
차량은 항상 통신이 원활한 장소만 운행하지 않습니다. 지하주차장이나 긴 터널, 산간지역 등에서는 이동통신 신호가 일시적으로 약해지거나 연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통신이 끊어졌다고 해서 반드시 차량에서 발생한 데이터까지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데이터 보존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용 IoT 단말기의 경우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동안 차량 데이터를 자체 메모리에 안전하게 저장했다가, 통신이 정상화된 후 서버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의 누락을 방지합니다.
자스텍엠의 von 5와 von 6 역시 이러한 강력한 데이터 보존 기능을 지원합니다.
통신이 일시적으로 원활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단말기에 데이터를 보존한 뒤 통신이 정상화되면 서버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차량이 다양한 환경을 오가는 차량관제 서비스에서 데이터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차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위치정보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전달하는 통신 환경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서버에 도착한 데이터는 다시 정리됩니다
이동통신망을 통해 서버에 도착한 데이터는 그대로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저장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예를 들어 여러 대의 차량을 운영하는 회사라면 들어온 데이터를 차량별로 구분하고, 시간 순서에 따라 정리해 다음과 같은 가치 있는 정보로 변환합니다.
- 차량별 운행이력
- 운행거리와 운행시간
- 현재 차량 위치와 실시간 상태
- 차량별 통계 지표
- 안전/경제 운행 패턴 분석
- 세무 및 법인용 각종 보고서 자동 생성
필요한 경우 이렇게 수집·정리된 데이터를 ERP 등 기업의 다른 사내 시스템과 API로 연계해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는 PC와 스마트폰에서 확인합니다
차량에서 시작한 데이터는 이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친숙한 서비스 화면에 최종 도착합니다. 전체 과정을 다시 따라가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➀ 차량에서 위치·속도·운행정보 등 데이터가 발생합니다.
➁ 차량용 IoT 단말기가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➂ 이동통신망을 통해 데이터를 서버로 전달합니다.
➃ 서버와 데이터 플랫폼에서 정보를 저장하고 정리합니다.
➄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필요한 차량 정보를 확인합니다.
차량에서 발생한 데이터는 디바이스와 통신망, 데이터 플랫폼을 거쳐 최종적으로 다양한 차량관리 서비스에 활용됩니다. 자동차 안에서 발생한 작은 데이터 하나가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기까지는 차량, IoT 단말기, 통신망, 서버 그리고 서비스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차량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까지, 자스텍엠
자스텍엠은 자체 개발한 차량용 IoT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차량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차량 데이터 플랫폼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데이터는 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운행기록을 확인하는 차량관리 서비스부터 차량 상태 관리, 운행 분석, 외부 시스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화면에서 보는 차량의 위치나 운행기록 뒤에는 이처럼 여러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차량 데이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전달되고 활용되는지 이해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차량관리 서비스가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지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차량 데이터는 앞으로도 차량관리와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 기술로 더욱 폭넓게 활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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